남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영화 [탑건 매브릭] , 다시금 탑건의 향수를 느끼게 해 줄 수 있었다. 늙지 않는 톰크루즈에 다시 한번 놀라고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압도되어 집중해서 볼 수밖에 없었다. 영화 [탑건] 리뷰와 평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탑건: 매버릭] 리뷰
해군과 관련한 비행 조종사에 대한 영화다. 이 영화만큼은 영화관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 중 하나이다. 현재 지금은 상영을 하고 있지 않지만 태블릿이나 핸드폰으로 보아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영상미가 좋았기 때문에 실제 내가 비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비행 속도와 짜릿함이 잘 전달되어서 눈을 한시도 떼지 않고 보았던 것 같다. [탑건 1] 은 1987년도에 첫 개봉하였고 상당히 오래된 영화다. 평점이 좋은 편이라 그 후에도 전 세계적으로 인기는 영화로 꼽히면서 2018년 다시 재개봉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 2022년 탑건: 매버릭이 상영되었는데 1편 못지않게 상당히 좋은 스토리의 영상미를 주고 있어서 즐겁게 보았다. 1987년도에 찍었던 톰크루즈는 확실히 전성기를 맞이했던 것 같다. 하지만 몇십 년이 지난 지금도 많이 늙지 않은 톰크루즈를 보면서 놀라기도 하였다. 여전히 멋있었고 다시 한번 톰크루즈의 연기를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 특히 탑건에 나오는 시그니처 음악은 가슴을 울리고 벅차게 하는 것이 있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보여주는 모습이 가슴을 울리는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다. 또한 실제 배우들이 조종을 배우기까지 하는 노력이 영화에서 리얼함을 더욱 주었던 것 같다. 손에 땀이 나고 긴장감을 주는 비행신은 박진감 넘치고 성공적으로 비행에 완수하였을 때는 안도감까지 느끼며 실제 비행을 보는 것 같았다. 만약 1편을 보고 2편을 본다면 "어 이 장면은?"라는 것을 더욱 잘 느끼며 볼 수 있을 것 같다. 1편의 메인 장면을 2편 곳곳에서도 연출해 주기 때문에 더욱 반갑게 볼 수 있다는 게 매력 포인트다. 특히 해변씬, 오토바이씬, 루스터가 피아노를 치는 씬 등 향수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장면들이 1편을 재미있게 보았던 관람객에게 가슴을 울리게 하는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이러한 부분들이 특히 남녀노소 다 좋아할 것 같았지만 특히 남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우정 스토리, 액션이 들이 벅참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던 것 같다.
두 번 세 번 보고 싶은 탑건
80-90년대 향수를 느끼고 싶다면 [탑건]을 추천하고 싶다. 그렇다고 촌스럽고 옛날 느낌의 영화가 아닌 오랜만에 느껴보는 마음속 간직했던 감정을 다시금 꺼내볼 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탑건: 매버릭]을 먼저 본 후 집에 돌아와서 [탑건 1]을 보았는데 배우들의 앳된 모습들이 신기하였고 배우들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어 신기하였다. 탑건 출신들의 매버릭이 다시 모인 자리에서 조종사들을 가르치고 올바른 조종을 할 수 있도록 용기와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톰크루즈의 역할이 너무 멋있었으며 좋은 리더의 본보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영화 속 리얼 전투 상황들과 실제 전투처럼 연습하는 장면들을 통해 우역곡절로 승리하는 [탑건]의 내용의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느껴 언제라도 보고 싶은 영화로 자리 잡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i-max로 보면 더욱 웅장하고 비행신에서 정말 감탄만 나온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혹시 모를 멀미로 i-max로 관람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지만 일반 영화로 보고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평점
네이버 평점 9.6. 정말 높은 평점이다. 그만큼 평점이 영화의 신뢰감을 주는 것 같다. 믿고 보는 영화라고 해야 할까.
관람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늙지 않는 톰크루즈다. 세월이 지나도 변험 없는 외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영화를 압도하는데 충분하였고 남자임에도 불구화고 톰크루즈에게 반한다는 후기들이 많았다. 남녀 상관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영화였고 특히 남성분들에게 열광적이면서도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라는 후기들이 많았다. 물론 개인의 취향이 있을 수 있겠지만 부모님이랑 함께 봐도 좋을 것 같고 액션신 때문에 비행이나 전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봐도 흥미로워할 것 같다.
굳이 1편을 보지 않고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볼 수 있는 영화 같다. 현재는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에서 볼 수 있다. 월드 와이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탑건]은 80년대의 인생 영화로 우리에게 떨림과 향수를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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